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문단 편집) == 특징 ==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서두부터 완전 오리지널 전대 두 팀이 동시에 출연하는 작품이다.''' [[전자전대 메가레인저|과거 기존 전대]]와 [[사전전대 네지레인저|악의 조직에서 탄생한 전대]]와의 대립과 더불어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허리케인저와 고우라이저, [[염신전대 고온저]]의 고온저와 고온 윙스를 통해 한 작품 내 두 전대를 등장시키는 연출은 이미 시도된 적이 있으나, 이들 작품에서는 어느 한 쪽이 주인공 집단이라는 것이 명확했던 반면, 본작은 처음부터 별개의 레귤러 팀 두 개로 전개되며, 타이틀에도 두 팀의 이름이 모두 명기되어 있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양 팀에 하나씩 두 명의 레드가 동시에 등장하게 된다.[* [[미래전대 타임레인저|타임레인저]], [[우주전대 큐레인저|큐레인저]]까지는 한 작품에 레드 컬러가 두 명이라도 한 명을 철저히 신전사 혹은 번외전사에 한하여 배정했다. 때문에 레귤러 레드는 반드시 한 명으로 정해져 있었다.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신켄저]]에 여성인 眞 레드가 등장하기는 했지만 이 역시 레귤러가 아닌 번외전사였다.([[해적전대 고카이저|고카이저]]에서 [[레인저 키]]가 별도로 등장한 데에서 알 수 있다.)] 또한 탐정물에서 보여오던 '괴도 VS 경찰(혹은 탐정)' [[클리셰]]를 전대물 시리즈 최초로 전면에 내세웠다. 루팡레인저는 처음으로 [[괴도]] 모티브를 차용한 전대다. 패트레인저는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이후 14년만에 등장한 경찰 모티브의 전대이다. VS 컨셉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루팡레인저의 심볼은 '''실크 해트 형태의 V''', 패트레인저의 심볼은 '''경찰 배지 형태의 S'''로 되어있다. 처음에는 [[괴도]]와 [[경찰]]이라는 콘셉트 때문에 서로 대립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갱글러라는 하나의 적을 두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싸운다고 한다. 물론 그 둘의 관계가 괴도와 경찰이고, 제목에 VS가 붙은 만큼 [[오월동주]] 관계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서로 원수지간이라도, 같은 목적을 위해서는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 두 전대는 기본 설정만으로는 괴도와 경찰이라는 대립 관계를 제외하면 딱히 원수지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후 전개에 따라 진짜 오월동주가 될 수도 있지만 말이다.] 패트레인저 3인방이 루팡레인저에게 각각 [[아사카 케이이치로|적대]], [[히카와 사쿠야|우호]], [[묘진 츠카사|중립]]을 표방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확인사살.[* 루팡레인저가 민간인 상태일 때는 케이이치로가 오히려 이 셋과 인간적으로 가까운 면모를 보이는 아이러니함이 나온다.] 또한 루팡레인저도 VS 체인저를 소유하고 있으니 협력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며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하야미 우미카|우미카]], 패트레인저의 VS 체인저를 강탈하자며 적대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요이마치 토오마|토오마]], 그다지 엮이기 싫다며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는 [[야노 카이리|카이리]][* 처음에는 어느정도 적대감을 보였지만, 후에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소신을 꺾지 않는 케이이치로의 모습에서 자신들의 각오와 닮아 있음을 확인하고 동질감을 느끼고, 에피소드가 지나면서 개인적으로 그들과 인연을 더 맺으면서 기묘한 애증관계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다.] 등 루팡레인저 3인방도 패트레인저에게 각각 적대, 우호, 중립을 표방하고 있다.[* 일단 서로 만나면 다투는 건 기본에 갱글러 괴인과의 대치 때는 '저놈은 우리 몫이니까 니들은 빠져있어'라고 서로 대치하며, 컬렉션 탈취를 놓고서도 종종 충돌한다..] [[수전전대 쿄류저]] 이후 5년 만에 멤버들의 이름 첫 자로 언어유희를 하였다. 루팡레인저 측은 かい+と+う(카이+토+우), 패트레인저 측은 けい+さ+つ(케이+사+츠). 즉, 괴도(怪盗)와 경찰(警察)이 된다. 또한 각각 성씨에는 낮을 의미하는 한자와 밤을 의미하는 한자가 들어있다. 또한 변신무기 역시 두 전대 모두 총을 사용하는 것 역시 쿄류저 이후 5년 만이다. 고카이저부터 없었던 [[아이캐치]]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슈퍼전대 역사상 최초로 엔딩이 없으며, 지난 4년 동안 해 왔던 가면라이더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역시 중단되었다.[* 다만 [[기계전대 젠카이저|다음 작품]]에서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이 있다.] 또한 본작의 초거대 메카 역시 존재하지 않아 계보가 끊어졌다. 제목에 일본어 말장난이 들어가 있지 않은[* 엄밀히 따지면 말장난이 있다. 쾌도(快盜)와 괴도(怪盜)는 독음이 카이토(かいとう)로 동일하다. 괴도 만화인 [[MAGIC KAITO]]의 제목, 주인공 이름과 비슷한 원리의 말장난이다.] 작품으로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이후 18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이후 6년 만이다. 그리고 최초로 제목에 프랑스어가 들어간 작품이다. 이렇게 전대물 최초의 정규 VS 포맷이 등장한 이유에 대해서 각본가인 [[코무라 쥰코]]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로는 직전작인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인원이 총 12명인데 그대로 원래의 5인 체제로 돌아오는건 다소 쓸쓸하고 적적할 것 같아서 이럴 바엔 아예 VS체제로 오리지널의 두 전대로 구성하는 게 어떨까 싶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5:5구도로 넣을까도 생각했지만, 그렇게 되면 큐레인저처럼 될까봐 3:3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우주전대 큐레인저|직전작]]에서 극대화되었던 클리셰 부수기[* 메인 스타팅 9명, 최초의 레귤러 여성 그린 등장 등.]는 이번 작품에서도 주된 컨셉으로 채용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2명의 초기 레드. 완구는 [[열차전대 토큐저]] 이후로 변신기와 연동되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차이점은, 토큐저의 경우에는 [[토큐 렛샤]]의 열차 선단 부분과 전용 변신기인 토큐 체인저의 연동이라면, 이쪽은 전용 변신기인 VS 체인저에 [[VS 비클]]의 몸통이 전부 연동된다는 점이다. 즉 지금의 특촬물 트랜드인 '''키 아이템 + 변신기 연동'''의 플레이 밸류가 높아진 편이다. 어안렌즈를 통한 굴절각을 연출에서 대대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독특한 카메라 워크를 보여준다. 또한 액션에서 총격전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보통은 사격을 하다가도 근접전으로 넘어가면서 몸싸움 액션이 주가 되거나 쏘는 캐릭터만 계속 쏘게 된다. 하지만 본작은 모든 전대원이 몸으로 부딪힐 때도 계속 총기를 활용하는 부분이 엿보인다. 적 한 명과 몸싸움이 붙었을 때도 주변에 계속 총질을 가하는 식이다.[* 일단 전투가 시작되면 화면이 내내 곳곳에 날아다니는 레이저와 폭발 이펙트로 가득 차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건 카타]]에 준하는 액션도 자주 나타난다. 이는 VS 체인저가 총기 형태라 엿보이는 완구 어필이기도 하지만, 컨셉이 경찰과 범죄자들이란 점도 커서인 듯하다. 또한 제목에 '''~ 레인저'''라는 명칭을 붙인 마지막 전대 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